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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고 있는 소설 내용과 그나마 비슷한 AI 가 그려준 그림 (AI 에게 요청한 문장 : 오후 3시의 도시 풍경에 캐쥬얼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 뒤에 투명도 30%로 흐릿한 다른 사람이 똑같은 자세로 앞사람을 조정하는 있는 판타지 장르의 그림을 세련되게 일러스터로 고화질로 그려줘 앞사람은 여자고 뒷사람은 남자야 전영소녀풍으로)


어제는 나혼자 영혼 각성자를 잠깐 생각하고 볼일보니 하루가 그냥 지나가 버렸다.
오늘은 출근길에 글쓰면서 가야지 했는데 어제 뭐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스멀스멀 자괴감이 밀려온다.

자! 다시 집중!











택현은 자신의 상태를 알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처음 느꼈던 아무생각도 없이 그저 편안한 기분도 아니고 좀전에 그 싸가지 없는 남자에게서 들은 짜증나는 말에 화만난다.

택현은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좀전의 기억을 지우려 노력해보지만 그럴수록 그 싸가지에 대한 생각만 난다.

"지들이 사고쳐서 내가 죽었는데 애도를 해야지 비꼰다고! 양아치아냐!
아냐!아냐! 좋은생각만 해야지!
와!씨! 열받네!
그 싸가지 특징이 뭐였더라!
언젠간 갚아준다!"

다짐하듯 내뱉았지만 얼굴을 본것도 아니고 목소리다 흔한듯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찾을 방법이 없을것 같다.

"이건 뭐 그냥 개죽음인데! 아~~ 너무 억울해~~!!"

택현은 이길로 온걸 후회도 해보고 이상함을 느꼈을 때 도망갔으면 하는 상상도 해보고 원망도 해보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천천히 감각이 돌아오는게 느껴진다.
제일 먼저 보이는건 택현 자신의 모습이었다.
오른쪽 어깨에서 가슴까지 그리고 오른쪽 무릎 아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몸에서 피가 전부 빠져나와 주변 일대를 불게 적셔노았다.
그 싸가지가 죽음을 확신하는게 당연해 보였다.

택현은 주변 상황이 궁금해졌다.
그러자 내몸과 점점더 멀어지면서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다.
깡마른 남자와 불덩어리가 충돌한 위치를 중심으로 2~30m 정도가 평지로 변해 있었다.
주변 일대를 샅샅이 뒤지고 있는 무리들이 보인다.
대략 폭발장소를 중심으로 50m 정도를 둥글게 경찰들이 통제하고 있고 그 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와!씨! 그래도 내 억을함은 경찰에서 풀어주겠네!
그 싸가지 꼭 잡아주세요!"

택현은 약간의 위로를 받는듯 했다.

"잠깐 내가 왜 하늘위로?
사람이 죽으면 자신의 모습을 가장 먼저 보게된다는 말을 들은것도 같은데?
귀신?!
와~~ 귀신은 존재하는거였어!
오~~ 뭔가 자유로워!!
자유다~~~!!!!"

택현은 평소 가장 가보고 싶었던 그곳을 향해 빠르게 날아가려 했다.

"어?! 왜 이동이 안되지 게임처럼 막 이동되고 그런거 아냐?
설마 위 아래로만 되는겨?"

택현은 아래로 이동하는 생각을 했다.
시야가 천천히 좁아진다.

"자유롭게 이동하는거 다 개뻥이네!
설마 여기서 위 아래로만 이동하면서 구경이나 하라는건가?
에이~ 그건 아니겠지?"

한참 이생각 저생각하는중에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시야가 빨려간다.
택현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미친 속도로 이동하던 시선이 순식간에 정지한다.

사건 현장쪽을 바라보는 시선에 경찰들이 통제하는게 보인다.

"진실의 소리 기자입니다.
취재할 수 있게 들여보내 주세요!"

"테러 현장이니 위험합니다.
접근하지 마세요!!!
상부에서 허가 떨어질 때까지 대기하세요!"

"이런거 취재하는게 기자 아닙니까?
죽어도 되니까 들어갑니다!"

"아이씨!
안된다고!
저사람 막아!!"

듣고있던 택현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쳤다.

"그냥 폭발 사고가 아니고 거대한 불덩어리가 떨어진거에요!"

"거기! 어이 거기!
핸드폰 촬영하면 안되요!
지우세요!
이걸 어떻게 통제하라고 아 증말!"

"경찰아저씨! 불덩이가 떨어졌다니까요!"

경찰은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저아저씨가 사람말 무시하네! 저러니 맨날 욕먹지!"

경찰을 보고있던 시야가 갑자기 돌아가며 천천히 걸어간다.

"어?! 이게 뭐야?"

택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동하는 시선에 당혹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여보세요? 다시 돌아서! 이봐요!"

아무 대답도 없다.
혼자 떠드는게 의미 없다는걸 깨닫는다.

지금 상황을 파악해보면 누군가와 한몸이 됐는데 내가 할 수 있는건 감각을 느끼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거다.
아까전 처럼 하늘위로 올라가려해도 안된다.
마치 갇혀있는 느낌?!
옆을 보려해도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나는 지금 이사람에게 기생하고 있는 상태인건가?!

그날밤 폭발사고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
요약하자면 국정원에서 북한 간첩을 잡는 과정에서 간첩이 폭탄을 터뜨려 피해자가 속출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과정에서 간첩은 사망하고 인근 시민 사상자가 50여명 발생했으며 보안상 자세한 설명은 할 수가 없다는 식으로 뉴스가 나왔다.
완전히 조작된 내용으로 보도된것을 듣고 택현은 크게 실망했다.

"이넘들 전부 한통속이네! 두고보자! 꼭 복수해주겠어!"

몇일이 지났다.
택현은 조용히 기생하면서 뭘 할 수 있는지 파악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사람의 감각을 그대로 인지한다는것과 이사람에 대해서 어떠한 제어도 할 수 없다는것이다.

의미는 없지만 알게된건 이사람에 대한것뿐이다.
이름은 김지현 20대 초반의 여성이며 작은 회사 경리 일을 하고있다.
엄청 착하고 상당한 미인이다.

장점도 있다 샤워할때 알몸을 볼 수 있다는거?

"내가 그래도 착하게 살았다고 하늘이 이런 선물을 주는구나 ^^"

처음엔 깜짝 놀라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안감긴다 내가 안감은거 아니다.
이거 내맘대로 안된다고~ 거짓말 아니다~

방 더럽다!
왜 그렇게 사냐?!
옷입을때 보면 세상 깨끗한 여자여자 같은데 좀 치우고 살자!

택현은 이 삶이 익숙해지고 있다.
특히 잘때 세상 포근하다. 그냥 푸~욱~ 잔다.
여자들 수다도 듣다보니 생각보다 재밌다.

김지현은 매일 저녁 약속이 있었다.
이정도 미모면 남자들이 가만 냅둘리가 없다.

오늘은 김지현이 매우 바쁜날이다.
실수로 약속이 2개나 잡혔다.
택현은 자신의 일도 아닌데 조마조마하다.

몇개월째 집요하게 만나달라고 조르는 김창섭 쩜 생겼는데 약간 거친면이 있어서 김지현은 안만나고 싶어해서 피하다 피하다 결국 여러 친구들과 같이 약속이 잡혔다.
그리고 한시간뒤에 김지현이 꽤 공들인 조현성과의 약속이 있다.
첫번째 약속은 적당히 얼굴만 비추고 빠져나오면 잘 풀릴거라 생각하고 있다.

아침부터 하는일마다 문제없이 착착 진행되니 김지현은 기분이 좋았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김지현은 자그맣게 화이팅을 외친다.

"아무일 없어라!"

"안녕! 예들아!"
"오~ 지현아 왔어~"

생각보다 김창섭이 찝쩍대지않는다.
기분좋게 수다떨다가 김지현이 탈출각을 본다.

"예들아! 오늘 엄마가 빨리 집에 오라고해서 이만 가봐야겠어! 미안!"
"엄마말은 잘들어야지! 처맞기 싫으면! 얼른가봐! 곧 다시 약속잡자!"
"그래!그래! 오늘은 미안!"

후다닥 빠져나오는 김지현 너무 잘풀린다.
택시를 타고 조현성과의 약속장소로 이동한다.
약간 늦게 도착한 김지현의 눈앞에 훤칠하고 잘생긴 조현성이 꽃다발을 들고 서있다.

"아이 너무 멋져!"
바로 옆에 있어도 안들릴 정도로 작게 환호성을 지르는 김지현

"지현아! 지현아!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 내가 듣고있다~~~~~! 고마해라!
너 오늘 속옷까지 이쁜걸로 깔맞춤한거 다 안다~~~!"
택현은 안듣고 싶은데 너무 잘들려서 한마디 한다.

"현성씨~ 많이 기다렸죠?"

"지현아! 지현아! 코맹맹이 소리가 아주 간드러진다~~"
택현은 푼수가 다 됐다.

조현성이 지현에게 꽃다발을 내민다.
지현은 수줍게 꽃다발을 받아들고 꽃향기를 맡는다.

"이 세끼! 내가 이럴줄 알았어!"
김지현의 뒤에서 한남자가 날아와 조현성의 턱을 가격한다.
어찌나 쎄게 가격했는지 조현성의 다리가 풀리며 쓰러진다.
놀란 김지현은 조현성을 급히 부축하지만 무게를 못버티고 딸려 넘어지며 벽에 부딛쳐 기절한다.
큰 충격에 덩달아 정신이 날아가는 택현은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안간 힘을 쓴다.
충격을 이겨낸 택현은 지금까지와 다른 시선의 변화를 느낀다.

"와우!"
원하는대로 시선이 변하는걸 인지한 택현은 다시 찾은 자유로움에 환호한다.

순간 정신이 풀렸던 조현성은 피지컬에 걸맞게 금방 정신을 차리고 김창섭과 격하게 주먹을 교환한다.
택현은 그들의 싸움엔 관심이 없다.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움직여본다.

"어! 옆으로 이동이되네?!"
지난번관 다르게 옆으로도 이동이된다.
이래저래 실험을 해보면서 여러가지 알게된것들을 정리하면

어느정도 높이로 올라가면 옆으로 이동이 안된다.
적당한 높이에선 옆으로 이동이된다.
빠르게 이동해보려 했는데 10초 정도 빠르게 움직이면 그후론 걷는정도 속도로 줄어든다.
쩜 기다렸다 다시 빠르게 이동하면 10초 정도 후에 다시 느려진다.

"이제 좀 알겠네! 이동이 안되는게 아니었어! 또 뭐가 있을까!"

앞으로 계속 나아가다보니 갑자기 김지현이 있는 위치로 빨려들어가듯 순식간에 돌아간다.
대략 10m 정도 되는거 같다.
신기하게 숨이차거나 힘이들거나 하지는 않는다.

"좋아! 이번엔 옆으로 이동 가능한 최대 높이를 확인해봐야지!"

2m 정도 높이까지는 되는듯 하다.
특이점은 공중에 떠서 옆으로 이동하면 더욱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한것 같다.
빠르게 날아간다는건 생각보다 신나는 경험이었다.

"초음속 비행!!"

너무 들떠서 유치한 이름을 붙이고있다.
5m 도 못가서 갑작스럽게 김지현에게로 빨려들어간다.

"아놔! 김지현 이 타이밍에 깨어난거야!"
택현은 신나다만 기분이들었다.
김지현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두남자의 싸움판에 경악했다.

"김창섭 저인간이 어떻게 여기에?!"
김지현은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다.

"예수님! 부처님! 이 걸 어떻게, 어떻게든 해결해주세요."
종교는 없지만 간절히 빌어본다.

"그게 빈다고 되겠냐?! 김창섭 저인간 보통놈이 아닌거 같은데 와 섬짓하다."
택현은 평소대로 김지현의 말을 받아 아무말이나 막했다.

"누구세요?"
김지현이 섬짓한 느낌을 받으며 말했다.
택현도 김지현이 느낀 섬짓함을 느꼈다.
택현은 김지현이 자신에게 반응했다는걸 알 수 있었다.

"너 내말 들리냐?"
택현의 말에 김지현은 당황했다.
근처에 아무도 없는데 사람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린다.
신인가 싶은데 말투가 너무 철없어 보인다.

"제말에 답하고 있는거 맞죠?"
"어! 대화가 되다니 신기하네!"

"누구세요? 어디서 말하고 있는거에요?"
"난 택현이라고해! 어디있는건진 잘 모르겠고 그냥 니 머리속?!"

"저 도와주려고 오신거죠? 이 상황 좀 정리해주세요!"
"나한테 왜그래? 니가 만든 상황이잖아! 니가 싼똥은 니가 치워야지!"
김지현은 철없는 말투에다 도와줄 생각이 아예 없다는걸 알아차리고 짜증이났다.

"아니 그럼 왜 대답한거에요?"
"그거야 평소대로 말했을 뿐인데, 니가 갑자기 듣기 시작한거지!"

"아! 모르겠고! 이상황 해결할거 아니면 조용히있어!"
"그게 될랑가 모르겠네, 내가볼때 너 미친놈한테 걸린거같아 이럴땐 경찰이 해법 아닐까?"

"그래 일단 경찰에 신고하자!"






주인공이 대화를 할 수있게 되고
대화를 통해서 행동을 요구하는방식으로 원하는것을 언더가는 방향으로가보자

이번 사건으로 김창섭의 공격적 성향과 과격함 등의 원천이 나를 죽인 집단의 특징임을 알게되고
이들이 지금까지 저질러왔던 행동들을 몰랐던 이유를 알게된다 기억편집 능력
김지현이 요즘 스타일 이름인지 좀 찾아보자
김창섭의 폭주로 죽게되는 조현성 그를 통해 알게되는 택현의 능력을 설명하자
택현에게만 보이는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면 택현의 능력이 향상된다.
장점이자 단점은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그 당시의 모든 상황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끔찍한 고통을 동반한다
자세한 상황을 알게된다
김지현의 몸에 이상이 생기면 주인공의 능력치가 하락함을 알게하자
김지현을 죽게해서 택현은 안죽지만 본체가 죽으면 자신이 지금까지 흡수한 생명에너지가 모두 흩어진다는걸 알게할까
작가시점으로 간단히 알게할까
택현은 몸의 주인을 억제할 수 없다
하지만 몸의 주인이 몸에 힘을빼면 택현이 제어할 수 있다
이현상을 처음 격는 몸의 주인은 충격에 놀라서 택현이 제어권을 잃는 시행착오를 격게하자

영혼 흡수를 위해서 공동묘지를 제안하다가 김지현에게 꾸사리 먹기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곳으로 가서 영혼흡수 시도 기자?
그러다 허탕치고 곰곰히 생각하니 나를 죽인 집단이 흔히 저지르는 악행의 패턴을 파악하고 그런장소를 찾아다니기로한다

기억 탐색 : 맨살이 탐색하고자 하는 사람의 몸에 1분 이상 닿아야한다
김창섭이 조현성을 죽인후 김지현을 찾는다 김지현의 놀라는 모습에 욕정이 끌어오르는 김창섭은 이성을 잃고 김지현을 향에 음흉한 미소를 짛으며 다가온다 김지현은 그모습을 보고 자신도모르게 도망치고 도망치다 한적한 가게로 숨어들지만 김창섭이 금세 따라와 김지현을 덮친다 김지현은 손목이 잡힌상태로 발버둥을 치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직장 상사의 성희롱으로 알게한다?
연애사업중에 알게된다?
훈련을 위해 유도를 배우다가 알게하는게 좋겠다

택현의 능력을 이용해서 탐정업체를 차리고 시간과 돈 추적이 가능하게 만들자

추적을 하다보니 택현을 죽인 조직이 최상류층 집단이고 비밀스럽다
기억제어 능력자가 상위권에 속하고 사람을 개돼지 보듯한다
이들의 능력은 다양하고 강력하다
이들을 제거하기위해 엄청난 훈련을 하게되고
김지현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야한다
김창섭을 거부함으로 인한 가족 몰살 간신히 살아남아 이로인한 택현과의 협력
훈련을 통한 능력향상

빙의
훈련중 빙의를 알게된다.
비슷한 자세로 30초간 유지하면 그사람의 몸을 뺏어 1분간 자신의 몸처럼 움직일 수 있다.
능력이 향상되면서 2초씩 줄어들고 10초식 유지 시간이 길어진다.
강한 충격을 받으면 해제된다.

메이트
죽은자의 영혼을 흡수할때 특정 조건이 맞으면 영혼을 메이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공간이동
걸어댕기 이런 능력 안줌
코믹요소로 찌질함을 주자
몸의 주인에 능력에 따라 이동해야한다.
오토바이 잘타면 오토바이로
달리기 잘하는사람 이용해서 빨리 달려감
뭐 이런식으로

버프
숫자 4가 들어가는날은 능력 향상된다.

능력자의 몸을 뺏으면 그 능력을 쓸 수 있다.
주인공은 육체적으로 지치지 않기때문에 몸을 막쓰면 몸주가 죽는다.

능력자를 메이트로 받아들이면 메이트도 능력을 쓸 수 있다.

꿈침투
꿈속으로 들어가 조작하는 능력
전체를 편집하진 못하고 사람이 지나갈때 그 사람을 사라지게하고 자신이 대신 연기하는 방식
꿈속의 세계를 설계하는 설계자
꿈속의 정보를 추출하는 추출자
꿈속의 정보를 주입하는 인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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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고 있는 소설 내용과 그나마 비슷한 AI 가 그려준 그림 (AI 에게 요청한 문장 : 오후 3시의 도시 풍경에 캐쥬얼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 뒤에 투명도 30%로 흐릿한 다른 사람이 똑같은 자세로 앞사람을 조정하는 있는 판타지 장르의 그림을 세련되게 일러스터로 고화질로 그려줘 앞사람은 여자고 뒷사람은 남자야 전영소녀풍으로)

내생각

글쓰기는 어떻게 하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일단 시작하고 보니 생각이 많아진다.

써놓은글 다시 읽어보면 또 바꿔보고 싶고 바꾸면 내용이 다 꼬이고
뭘썼었는지 기억이 안나고 몇자 되지도 않는데 이러고 있으니 내용이 쌓이면 이런건 불가능할 것 같다.
작가들이 어떻게 글을 쓰는지 찾아 봐야겠다.
조금만 생각해 봐도 내용 변경은 불가능 할거 같으니 일단은 큰 흐름을 생각하고 정리해보자.

제목에 대한 생각

글은 왜 쓰는걸까? 그냥 취미로? 돈벌고 싶어서? 인기 끌고 싶어서?
다 맞는거 같다.
그런데 뭣보다 일단 시작 했으니 재밌게 써보고 싶다.
재밌으려면 어떤것이든 보상이 따라야 한다.
그래서 졸작이 되더라도 반드시 끝을 보고 싶다.
결과물이 없다면 시간만 버린게 될것 같다.

사람들이 검색하는 방법을 고민해 봤을 때 식상하더라도 인지도 있는 단어를 써야겠지?
의미 없는 내용보단 있음직한 내용이고 싶고 특별한 능력도 있었으면 좋겠고
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아는것도 없는데 더 고민해봐야 의미 없다 싶어서
흔한 단어들 조합하고 현실에 맞춰봤다.
그래서 결정한 제목이 나혼자 영혼 각성자 이다.

제목이 정해지니 신기하게도 이야기 흐름이 대략적으로 떠오른다는 거다.
제목을 정해서 인지? 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내용이 이런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떤 내용을 쓰고싶은지 막 떠오른다.


정리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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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배경은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평범한 세상이다.

이택현 공부도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고 친구들과도 두루친한 평범한 20대 대학생이다.

택현은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약속장소로 걸어가고 있었다.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한적한 길을 걷는 택현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어딘가에서 가끔 지저귀는 새소리에 청량감이 들었다. 그는 두 팔을 펼치고 몸을 돌려본다.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미소가 떠올랐다.

아무도없는 벤치를 발견하고 잠시 하늘을 보고 누웠다.
눈앞에 보이는 나무에 새가 날아 앉았다 날아간다.
택현의 시선이 빠르게 그 새를 쫓아 본다.
순간 빠른 바람이 옆을 스치며 깡마른 남자가 급히 앞을 내달린다.
"뭐야!?"

택현의 시선이 급하게 그 남자를 쫓으며 몸을 일으킨다.
"어!? 어디갔지? 분명 사람을 본거같은데?"

몸을 일으키는 와중에 분명히 봤다고 생각한 남자가 안보인다.
"내가 착각한건가?"

분명 본거 같은데 아무것도 없다.
택현은 머리를 글적이며 약속장소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몇발 나아갔을때 갑자기 10m 쯤 앞에 좀전에 봤던 남자가 나타나면서 오른쪽에 있는 놀이터 쪽으로 달려나간다.
하늘에선 그 남자보다 더욱 빠른 거대한 불덩어리가 떨어진다.

"어! 어! 엇!"
택현은 너무 놀라 감탄사가 나오다 멈춘다.

"콰과광!"
엄청난 괭음과함께 불더어리와 깡마른 남자가 충돌했다.
땅이 흔들리며 수많은 파편이 주변 일대를 덮쳤다.
택현은 폭발을 인지함과 동시에 본능적으로 몸을 돌렸다.

"이~ 잉~~~"
택현은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다.
그거 "이~ 잉~~~" 하는 소리만 들린다.
안보이는건지? 검은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안보인다.
어디가 아프거나 답답하거나 한 느낌도 없다.
이게 죽는다는건가? 생각보다 편안한것 같다. 나쁘지 않네!

"엌! "
갑자기 온몸을 짓누르는 압력에 택현은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

다시 몇초가 지났을까?
짓누르던 힘이 서서히 약해지면서 어깨? 다리? 어딘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미칠것 같은 통증이 밀려온다.

서서히 앞이 보인다.
멀리 보이던 놀이터며, 집이며, 길거리 아무것도 없다.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뭐가 어떻게 된건지 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드디어 잡았네! 저자식 하나 잡자고 이 난리를 친 보람이 있네 하!하!하!"
"그러게요. 이제 비상 해제 되겠죠?!"
언제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한무리의 사람들이 지금의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놈은 끝난거 같다! 사망 기념으로 기억은 남겨주자! 크!크!크! 일대 수색 다시한번하고 보고해!"
그중 대장으로 보이는 남자가 택현을 바라보며 말했다.

택현의 시야가 서서히 흐려진다.
사람들의 말소리가 점점 더 멀어진다.
통증도 서서히 잦아든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택현이 좀전에 느꼈던 죽음의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떠오르는 그대로의 글

택현은 자신의 상태를 알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처음 느꼈던 아무생각도 없이 그저 편안한 기분도 아니고 좀전에 그 싸가지 없는 남자에게서 들은 짜증나는 말에 화만난다.

 
택현은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좀전의 기억을 지우려 노력해보지만 그럴수록 그 싸가지에 대한 생각만 난다.

"지들이 사고쳐서 내가 죽었는데 애도를 해야지 비꼰다고! 양아치아냐!
아냐!아냐! 좋은생각만 해야지!
와!씨! 열받네!
그 싸가지 특징이 뭐였더라!
언젠간 갚아준다!"

다짐하듯 내뱉았지만 얼굴을 본것도 아니고 목소리다 흔한듯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찾을 방법이 없을것 같다.

"이건 뭐 그냥 개죽음인데! 아~~ 너무 억울해~~!!"

택현은 이길로 온걸 후회도 해보고 이상함을 느꼈을 때 도망갔으면 하는 상상도 해보고 원망도 해보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천천히 감각이 돌아오는게 느껴진다.
제일 먼저 보이는건 택현 자신의 모습이었다.
오른쪽 어깨에서 가슴까지 그리고 오른쪽 무릎 아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몸에서 피가 전부 빠져나와 주변 일대를 불게 적셔노았다.
그 싸가지가 죽음을 확신하는게 당연해 보였다.

택현은 주변 상황이 궁금해졌다.
그러자 내몸과 점점더 멀어지면서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다.
깡마른 남자와 불덩어리가 충돌한 위치를 중심으로 2~30m 정도가 평지로 변해 있었다.
주변 일대를 샅샅이 뒤지고 있는 무리들이 보인다.
대략 폭발장소를 중심으로 50m 정도를 둥글게 경찰들이 통제하고 있고 그 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와!씨! 그래도 내 억을함은 경찰에서 풀어주겠네!
그 싸가지 꼭 잡아주세요!"

택현은 약간의 위로를 받는듯 했다.

"잠깐 내가 왜 하늘위로?
사람이 죽으면 자신의 모습을 가장 먼저 보게된다는 말을 들은것도 같은데?
귀신?!
와~~ 귀신은 존재하는거였어!
오~~ 뭔가 자유로워!!
자유다~~~!!!!"

택현은 평소 가장 가보고 싶었던 그곳을 향해 빠르게 날아가려 했다.

"어?! 왜 이동이 안되지 게임처럼 막 이동되고 그런거 아냐?
설마 위 아래로만 되는겨?"

택현은 아래로 이동하는 생각을 했다.
시야가 천천히 좁아진다.

"자유롭게 이동하는거 다 개뻥이네!
설마 여기서 위 아래로만 이동하면서 구경이나 하라는건가?
에이~ 그건 아니겠지?"

한참 이생각 저생각하는중에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시야가 빨려간다.
택현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미친 속도로 이동하던 시선이 순식간에 정지한다.

사건 현장쪽을 바라보는 시선에 경찰들이 통제하는게 보인다.

"진실의 소리 기자입니다.
취재할 수 있게 들여보내 주세요!"

"테러 현장이니 위험합니다.
접근하지 마세요!!!
상부에서 허가 떨어질 때까지 대기하세요!"

"이런거 취재하는게 기자 아닙니까?
죽어도 되니까 들어갑니다!"

"아이씨!
안된다고!
저사람 막아!!"

듣고있던 택현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쳤다.

"그냥 폭발 사고가 아니고 거대한 불덩어리가 떨어진거에요!"

"거기! 어이 거기!
핸드폰 촬영하면 안되요!
지우세요!
이걸 어떻게 통제하라고 아 증말!"

"경찰아저씨! 불덩이가 떨어졌다니까요!"

경찰은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저아저씨가 사람말 무시하네! 저러니 맨날 욕먹지!"

경찰을 보고있던 시야가 갑자기 돌아가며 천천히 걸어간다.

"어?! 이게 뭐야?"

택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동하는 시선에 당혹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여보세요? 다시 돌아서! 이봐요!"

아무 대답도 없다.
혼자 떠드는게 의미 없다는걸 깨닫는다.

지금 상황을 파악해보면 누군가와 한몸이 됐는데 내가 할 수 있는건 감각을 느끼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거다.
아까전 처럼 하늘위로 올라가려해도 안된다.
마치 갇혀있는 느낌?!
옆을 보려해도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나는 지금 이사람에게 기생하고 있는 상태인건가?!

그날밤 폭발사고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
요약하자면 국정원에서 북한 간첩을 잡는 과정에서 간첩이 폭탄을 터뜨려 피해자가 속출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과정에서 간첩은 사망하고 인근 시민 사상자가 50여명 발생했으며 보안상 자세한 설명은 할 수가 없다는 식으로 뉴스가 나왔다.
완전히 조작된 내용으로 보도된것을 듣고 택현은 크게 실망했다.

"이넘들 전부 한통속이네! 두고보자! 꼭 복수해주겠어!"

몇일이 지났다.
택현은 조용히 기생하면서 뭘 할 수 있는지 파악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사람의 감각을 그대로 인지한다는것과 이사람에 대해서 어떠한 제어도 할 수 없다는것이다.

의미는 없지만 알게된건 이사람에 대한것뿐이다.
이름은 김지현 20대 초반의 여성이며 작은 회사 경리 일을 하고있다.
엄청 착하고 상당한 미인이다.

장점도 있다 샤워할때 알몸을 볼 수 있다는거?

"내가 그래도 착하게 살았다고 하늘이 이런 선물을 주는구나 ^^"

처음엔 깜짝 놀라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안감긴다 내가 안감은거 아니다.
이거 내맘대로 안된다고~ 거짓말 아니다~

방 더럽다!
왜 그렇게 사냐?!
옷입을때 보면 세상 깨끗한 여자여자 같은데 좀 치우고 살자!

택현은 이 삶이 익숙해지고 있다.
특히 잘때 세상 포근하다. 그냥 푸~욱~ 잔다.
여자들 수다도 듣다보니 생각보다 재밌다.

김지현은 매일 저녁 약속이 있었다.
이정도 미모면 남자들이 가만 냅둘리가 없다.

오늘은 김지현이 매우 바쁜날이다.
실수로 약속이 2개나 잡혔다.
택현은 자신의 일도 아닌데 조마조마하다.

몇개월째 집요하게 만나달라고 조르는 김창섭 쩜 생겼는데 약간 거친면이 있어서 김지현은 안만나고 싶어해서 피하다 피하다 결국 여러 친구들과 같이 약속이 잡혔다.
그리고 한시간뒤에 김지현이 꽤 공들인 조현성과의 약속이 있다.
첫번째 약속은 적당히 얼굴만 비추고 빠져나오면 잘 풀릴거라 생각하고 있다.

아침부터 하는일마다 문제없이 착착 진행되니 김지현은 기분이 좋았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김지현은 자그맣게 화이팅을 외친다.

"아무일 없어라!"

"안녕! 예들아!"
"오~ 지현아 왔어~"

생각보다 김창섭이 찝쩍대지않는다.
기분좋게 수다떨다가 김지현이 탈출각을 본다.

"예들아! 오늘 엄마가 빨리 집에 오라고해서 이만 가봐야겠어! 미안!"
"엄마말은 잘들어야지! 처맞기 싫으면! 얼른가봐! 곧 다시 약속잡자!"
"그래!그래! 오늘은 미안!"

후다닥 빠져나오는 김지현 너무 잘풀린다.
택시를 타고 조현성과의 약속장소로 이동한다.
약간 늦게 도착한 김지현의 눈앞에 훤칠하고 잘생긴 조현성이 꽃다발을 들고 서있다.

"아이 너무 멋져!"
바로 옆에 있어도 안들릴 정도로 작게 환호성을 지르는 김지현

"지현아! 지현아!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 내가 듣고있다~~~~~! 고마해라!
너 오늘 속옷까지 이쁜걸로 깔맞춤한거 다 안다~~~!"
택현은 안듣고 싶은데 너무 잘들려서 한마디 한다.

"현성씨~ 많이 기다렸죠?"

"지현아! 지현아! 코맹맹이 소리가 아주 간드러진다~~"
택현은 푼수가 다 됐다.

조현성이 지현에게 꽃다발을 내민다.
지현은 수줍게 꽃다발을 받아들고 꽃향기를 맡는다.

"이 세끼! 내가 이럴줄 알았어!"
김지현의 뒤에서 한남자가 날아와 조현성의 턱을 가격한다.
어찌나 쎄게 가격했는지 조현성의 다리가 풀리며 쓰러진다.
놀란 김지현은 조현성을 급히 부축하지만 무게를 못버티고 딸려 넘어지며 벽에 부딛쳐 기절한다.
큰 충격에 덩달아 정신이 날아가는 택현은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안간 힘을 쓴다.
충격을 이겨낸 택현은 지금까지와 다른 시선의 변화를 느낀다.

"와우!"
원하는대로 시선이 변하는걸 인지한 택현은 다시 찾은 자유로움에 환호한다.

순간 정신이 풀렸던 조현성은 피지컬에 걸맞게 금방 정신을 차리고 김창섭과 격하게 주먹을 교환한다.
택현은 그들의 싸움엔 관심이 없다.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움직여본다.

"어! 옆으로 이동이되네?!"
지난번관 다르게 옆으로도 이동이된다.
이래저래 실험을 해보면서 여러가지 알게된것들을 정리하면

어느정도 높이로 올라가면 옆으로 이동이 안된다.
적당한 높이에선 옆으로 이동이된다.
빠르게 이동해보려 했는데 10초 정도 빠르게 움직이면 그후론 걷는정도 속도로 줄어든다.
쩜 기다렸다 다시 빠르게 이동하면 10초 정도 후에 다시 느려진다.

"이제 좀 알겠네! 이동이 안되는게 아니었어! 또 뭐가 있을까!"

앞으로 계속 나아가다보니 갑자기 김지현이 있는 위치로 빨려들어가듯 순식간에 돌아간다.
대략 10m 정도 되는거 같다.
신기하게 숨이차거나 힘이들거나 하지는 않는다.

"좋아! 이번엔 옆으로 이동 가능한 최대 높이를 확인해봐야지!"

2m 정도 높이까지는 되는듯 하다.
특이점은 공중에 떠서 옆으로 이동하면 더욱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한것 같다.
빠르게 날아간다는건 생각보다 신나는 경험이었다.

"초음속 비행!!"

너무 들떠서 유치한 이름을 붙이고있다.
5m 도 못가서 갑작스럽게 김지현에게로 빨려들어간다.

"아놔! 김지현 이 타이밍에 깨어난거야!"
택현은 신나다만 기분이들었다.
김지현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두남자의 싸움판에 경악했다.

"김창섭 저인간이 어떻게 여기에?!"
김지현은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다.

"예수님! 부처님! 이 걸 어떻게, 어떻게든 해결해주세요."
종교는 없지만 간절히 빌어본다.

"그게 빈다고 되겠냐?! 김창섭 저인간 보통놈이 아닌거 같은데 와 섬짓하다."
택현은 평소대로 김지현의 말을 받아 아무말이나 막했다.

"누구세요?"
김지현이 섬짓한 느낌을 받으며 말했다.
택현도 김지현이 느낀 섬짓함을 느꼈다.
택현은 김지현이 자신에게 반응했다는걸 알 수 있었다.

"너 내말 들리냐?"
택현의 말에 김지현은 당황했다.
근처에 아무도 없는데 사람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린다.
신인가 싶은데 말투가 너무 철없어 보인다.

"제말에 답하고 있는거 맞죠?"
"어! 대화가 되다니 신기하네!"

"누구세요? 어디서 말하고 있는거에요?"
"난 택현이라고해! 어디있는건진 잘 모르겠고 그냥 니 머리속?!"

"저 도와주려고 오신거죠? 이 상황 좀 정리해주세요!"
"나한테 왜그래? 니가 만든 상황이잖아! 니가 싼똥은 니가 치워야지!"
김지현은 철없는 말투에다 도와줄 생각이 아예 없다는걸 알아차리고 짜증이났다.

"아니 그럼 왜 대답한거에요?"
"그거야 평소대로 말했을 뿐인데, 니가 갑자기 듣기 시작한거지!"

"아! 모르겠고! 이상황 해결할거 아니면 조용히있어!"
"그게 될랑가 모르겠네, 내가볼때 너 미친놈한테 걸린거같아 이럴땐 경찰이 해법 아닐까?"

"그래 일단 경찰에 신고하자!"






주인공이 대화를 할 수있게 되고
대화를 통해서 행동을 요구하는방식으로 원하는것을 언더가는 방향으로가보자

이번 사건으로 김창섭의 공격적 성향과 과격함 등의 원천이 나를 죽인 집단의 특징임을 알게되고
이들이 지금까지 저질러왔던 행동들을 몰랐던 이유를 알게된다 기억편집 능력
김지현이 요즘 스타일 이름인지 좀 찾아보자
김창섭의 폭주로 죽게되는 조현성 그를 통해 알게되는 택현의 능력을 설명하자
택현에게만 보이는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면 택현의 능력이 향상된다.
장점이자 단점은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그 당시의 모든 상황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끔찍한 고통을 동반한다
자세한 상황을 알게된다
김지현의 몸에 이상이 생기면 주인공의 능력치가 하락함을 알게하자
김지현을 죽게해서 택현은 안죽지만 본체가 죽으면 자신이 지금까지 흡수한 생명에너지가 모두 흩어진다는걸 알게할까
작가시점으로 간단히 알게할까
택현은 몸의 주인을 억제할 수 없다
하지만 몸의 주인이 몸에 힘을빼면 택현이 제어할 수 있다
이현상을 처음 격는 몸의 주인은 충격에 놀라서 택현이 제어권을 잃는 시행착오를 격게하자

영혼 흡수를 위해서 공동묘지를 제안하다가 김지현에게 꾸사리 먹기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곳으로 가서 영혼흡수 시도 기자?
그러다 허탕치고 곰곰히 생각하니 나를 죽인 집단이 흔히 저지르는 악행의 패턴을 파악하고 그런장소를 찾아다니기로한다

기억 탐색 : 맨살이 탐색하고자 하는 사람의 몸에 1분 이상 닿아야한다
김창섭이 조현성을 죽인후 김지현을 찾는다 김지현의 놀라는 모습에 욕정이 끌어오르는 김창섭은 이성을 잃고 김지현을 향에 음흉한 미소를 짛으며 다가온다 김지현은 그모습을 보고 자신도모르게 도망치고 도망치다 한적한 가게로 숨어들지만 김창섭이 금세 따라와 김지현을 덮친다 김지현은 손목이 잡힌상태로 발버둥을 치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직장 상사의 성희롱으로 알게한다?
연애사업중에 알게된다?
훈련을 위해 유도를 배우다가 알게하는게 좋겠다

택현의 능력을 이용해서 탐정업체를 차리고 시간과 돈 추적이 가능하게 만들자

추적을 하다보니 택현을 죽인 조직이 최상류층 집단이고 비밀스럽다
기억제어 능력자가 상위권에 속하고 사람을 개돼지 보듯한다
이들의 능력은 다양하고 강력하다
이들을 제거하기위해 엄청난 훈련을 하게되고
김지현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야한다
김창섭을 거부함으로 인한 가족 몰살 간신히 살아남아 이로인한 택현과의 협력
훈련을 통한 능력향상

김지현이 원하면 바로 제어권을 뺏을 수 있다 이게 걸림돌이 되게하면 이건 안정감이 없어서 짜증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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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고 있는 소설 내용과 그나마 비슷한 AI 가 그려준 그림 (AI 에게 요청한 문장 : 오후 3시의 도시 풍경에 캐쥬얼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 뒤에 투명도 30%로 흐릿한 다른 사람이 똑같은 자세로 앞사람을 조정하는 있는 판타지 장르의 그림을 세련되게 일러스터로 고화질로 그려줘 앞사람은 여자고 뒷사람은 남자야 전영소녀풍으로)

내생각

도입부 간단하게 썼는데 벌써부터 뇌정지가 온다.
내가 얼마나 썼길래 이렇게 힘든거지? 싶어서 찾아봤다.

우선 문서를 한글 기본설정으로 해놓고(10pt) A4 1장의 분량을 보면 대략 원고지 8매~10매가 나옵니다(글자수에 따라 약간씩 변동이 있음. 문서정보에서 확인 가능). 글자수로는 대강 1,700~1,800자 사이가 될 것입니다.

구글 검색 첫줄에 이렇게 적혀있다.
그럼 내가 쓴 글은 얼마나 될까 싶어 확인해봤다.

헉! A4 용지 반장 썼다고! 이거 실화냐!
혼자있는 공간에서 조차 부끄럼이 밀려온다!
그런데 더 미칠거 같은건 어제까지 쓴 글이 마음에 안든다!
일단 하루에 A4 용지 한장을 목표로 노력해보기로 다짐해 본다.
그래야 1년안에 책한권은 써볼거 같다. ㅠ.ㅠ


정리된 글

이 소설의 배경은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평범한 세상이다.

이택현 공부도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고 친구들과도 두루친한 평범한 20대 대학생이다.

택현은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약속장소로 걸어가고 있었다.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한적한 길을 걷는 택현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어딘가에서 가끔 지저귀는 새소리에 청량감이 들었다. 그는 두 팔을 펼치고 몸을 돌려본다.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미소가 떠올랐다.

아무도없는 벤치를 발견하고 잠시 하늘을 보고 누웠다.
눈앞에 보이는 나무에 새가 날아 앉았다 날아간다.
택현의 시선이 빠르게 그 새를 쫓아 본다.
순간 빠른 바람이 옆을 스치며 깡마른 남자가 급히 앞을 내달린다.
"뭐야!?"

택현의 시선이 급하게 그 남자를 쫓으며 몸을 일으킨다.
"어!? 어디갔지? 분명 사람을 본거같은데?"

몸을 일으키는 와중에 분명히 봤다고 생각한 남자가 안보인다.
"내가 착각한건가?"

분명 본거 같은데 아무것도 없다.
택현은 머리를 글적이며 약속장소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몇발 나아갔을때 갑자기 10m 쯤 앞에 좀전에 봤던 남자가 나타나면서 오른쪽에 있는 놀이터 쪽으로 달려나간다.
하늘에선 그 남자보다 더욱 빠른 거대한 불덩어리가 떨어진다.

"어! 어! 엇!"
택현은 너무 놀라 감탄사가 나오다 멈춘다.

"콰과광!"
엄청난 괭음과함께 불더어리와 깡마른 남자가 충돌했다.
땅이 흔들리며 수많은 파편이 주변 일대를 덮쳤다.
택현은 폭발을 인지함과 동시에 본능적으로 몸을 돌렸다.

"이~ 잉~~~"
택현은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다.
그거 "이~ 잉~~~" 하는 소리만 들린다.
안보이는건지? 검은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안보인다.
어디가 아프거나 답답하거나 한 느낌도 없다.
이게 죽는다는건가? 생각보다 편안한것 같다. 나쁘지 않네!

"엌! "
갑자기 온몸을 짓누르는 압력에 택현은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

다시 몇초가 지났을까?
짓누르던 힘이 서서히 약해지면서 어깨? 다리? 어딘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미칠것 같은 통증이 밀려온다.

서서히 앞이 보인다.
멀리 보이던 놀이터며, 집이며, 길거리 아무것도 없다.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뭐가 어떻게 된건지 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드디어 잡았네! 저자식 하나 잡자고 이 난리를 친 보람이 있네 하!하!하!"
"그러게요. 이제 비상 해제 되겠죠?!"
언제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한무리의 사람들이 지금의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놈은 끝난거 같다! 사망 기념으로 기억은 남겨주자! 크!크!크! 일대 수색 다시한번하고 보고해!"
그중 대장으로 보이는 남자가 택현을 바라보며 말했다.

택현의 시야가 서서히 흐려진다.
사람들의 말소리가 점점 더 멀어진다.
통증도 서서히 잦아든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택현이 좀전에 느꼈던 죽음의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떠오르는 그대로의 글

택현은 자신의 상태를 알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처음 느꼈던 아무생각도 없이 그저 편안한 기분도 아니고 좀전에 그 싸가지 없는 남자에게서 들은 짜증나는 말에 화만난다.

 
택현은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좀전의 기억을 지우려 노력해보지만 그럴수록 그 싸가지에 대한 생각만 난다.

"지들이 사고쳐서 내가 죽었는데 애도를 해야지 비꼰다고! 양아치아냐!
아냐!아냐! 좋은생각만 해야지!
와!씨! 열받네!
그 싸가지 특징이 뭐였더라!
언젠간 갚아준다!"

다짐하듯 내뱉았지만 얼굴을 본것도 아니고 목소리다 흔한듯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찾을 방법이 없을것 같다.

"이건 뭐 그냥 개죽음인데! 아~~ 너무 억울해~~!!"

택현은 이길로 온걸 후회도 해보고 이상함을 느꼈을 때 도망갔으면 하는 상상도 해보고 원망도 해보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천천히 감각이 돌아오는게 느껴진다.
제일 먼저 보이는건 택현 자신의 모습이었다.
오른쪽 어깨에서 가슴까지 그리고 오른쪽 무릎 아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몸에서 피가 전부 빠져나와 주변 일대를 불게 적셔노았다.
그 싸가지가 죽음을 확신하는게 당연해 보였다.

택현은 주변 상황이 궁금해졌다.
그러자 내몸과 점점더 멀어지면서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다.
깡마른 남자와 불덩어리가 충돌한 위치를 중심으로 2~30m 정도가 평지로 변해 있었다.
주변 일대를 샅샅이 뒤지고 있는 무리들이 보인다.
대략 폭발장소를 중심으로 50m 정도를 둥글게 경찰들이 통제하고 있고 그 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와!씨! 그래도 내 억을함은 경찰에서 풀어주겠네!
그 싸가지 꼭 잡아주세요!"

택현은 약간의 위로를 받는듯 했다.

"잠깐 내가 왜 하늘위로?
사람이 죽으면 자신의 모습을 가장 먼저 보게된다는 말을 들은것도 같은데?
귀신?!
와~~ 귀신은 존재하는거였어!
오~~ 뭔가 자유로워!!
자유다~~~!!!!"

택현은 평소 가장 가보고 싶었던 그곳을 향해 빠르게 날아가려 했다.

"어?! 왜 이동이 안되지 게임처럼 막 이동되고 그런거 아냐?
설마 위 아래로만 되는겨?"

택현은 아래로 이동하는 생각을 했다.
시야가 천천히 좁아진다.

"자유롭게 이동하는거 다 개뻥이네!
설마 여기서 위 아래로만 이동하면서 구경이나 하라는건가?
에이~ 그건 아니겠지?"

한참 이생각 저생각하는중에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시야가 빨려간다.
택현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미친 속도로 이동하던 시선이 순식간에 정지한다.

사건 현장쪽을 바라보는 시선에 경찰들이 통제하는게 보인다.

"진실의 소리 기자입니다.
취재할 수 있게 들여보내 주세요!"

"테러 현장이니 위험합니다.
접근하지 마세요!!!
상부에서 허가 떨어질 때까지 대기하세요!"

"이런거 취재하는게 기자 아닙니까?
죽어도 되니까 들어갑니다!"

"아이씨!
안된다고!
저사람 막아!!"

듣고있던 택현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쳤다.

"그냥 폭발 사고가 아니고 거대한 불덩어리가 떨어진거에요!"

"거기! 어이 거기!
핸드폰 촬영하면 안되요!
지우세요!
이걸 어떻게 통제하라고 아 증말!"

"경찰아저씨! 불덩이가 떨어졌다니까요!"

경찰은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저아저씨가 사람말 무시하네! 저러니 맨날 욕먹지!"

경찰을 보고있던 시야가 갑자기 돌아가며 천천히 걸어간다.

"어?! 이게 뭐야?"

택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동하는 시선에 당혹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여보세요? 다시 돌아서! 이봐요!"

아무 대답도 없다.
혼자 떠드는게 의미 없다는걸 깨닫는다.

지금 상황을 파악해보면 누군가와 한몸이 됐는데 내가 할 수 있는건 감각을 느끼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거다.
아까전 처럼 하늘위로 올라가려해도 안된다.
마치 갇혀있는 느낌?!
옆을 보려해도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나는 지금 이사람에게 기생하고 있는 상태인건가?!

몇일이 지났다.
택현은 조용히 기생하면서 뭘 할 수 있는지 파악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사람의 감각을 그대로 인지한다는것과 이사람에 대해서 어떠한 제어도 할 수 없다는것이다.

의미는 없지만 알게된건 이사람에 대한것뿐이다.
이름은 김지현 20대 초반의 여성이며 작은 회사 경리 일을 하고있다.
엄청 착하고 상당한 미인이다.

장점도 있다 샤워할때 알몸을 볼 수 있다는거?

"내가 그래도 착하게 살았다고 하늘이 이런 선물을 주는구나 ^^"

처음엔 깜짝 놀라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안감긴다 내가 안감은거 아니다.
이거 내맘대로 안된다고~ 거짓말 아니다~

방 더럽다!
왜 그렇게 사냐?!
옷입을때 보면 세상 깨끗한 여자여자 같은데 좀 치우고 살자!

택현은 이 삶이 익숙해지고 있다.
특히 잘때 세상 포근하다. 그냥 푸~욱~ 잔다.
여자들 수다도 듣다보니 생각보다 재밌다.

김지현은 매일 저녁 약속이 있었다.
이정도 미모면 남자들이 가만 냅둘리가 없다.

오늘은 김지현이 매우 바쁜날이다.
실수로 약속이 2개나 잡혔다.
택현은 자신의 일도 아닌데 조마조마하다.

몇개월째 집요하게 만나달라고 조르는 김창섭 쩜 생겼는데 약간 거친면이 있어서 김지현은 안만나고 싶어해서 피하다 피하다 결국 여러 친구들과 같이 약속이 잡혔다.
그리고 한시간뒤에 김지현이 꽤 공들인 조현성과의 약속이 있다.
첫번째 약속을 적당히 얼굴만 비추고 빠져나오면 잘 풀릴거 같아보인다.

아침부터 하는일마다 문제없이 착착 진행되니 김지현은 기분이 좋았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김지현은 자그맣게 화이팅을 외친다.

"오늘 최고의 난관을 넘어볼까!"

"안녕! 예들아!"
"오~ 지현아 왔어~"

생각보다 김창섭이 찝쩍대지않는다.
기분좋게 수다떨다가 김지현이 탈출각을 본다.

"예들아! 오늘 엄마가 빨리 집에 오라고해서 이만 가봐야겠어! 미안!"
"엄마말은 잘들어야지! 처맞기 싫으면! 얼른가봐! 곧 다시 약속잡자!"
"그래!그래! 오늘은 미안!"

후다닥 빠져나오는 김지현 너무 잘풀린다.
택시를 타고 조현성과의 약속장소로 이동한다.
약간 늦게 도착한 김지현의 눈앞에 훤칠하고 잘생긴 조현성이 꽃다발을 들고 서있다.

"아이 너무 멋져!"
옆에서도 거의 안들릴정도로 작게 환호성을 지르는 김지현

"지현아! 지현아!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 내가 듣고있다~~~~~! 고마해라!
너 오늘 속옷까지 이쁜걸로 깔맞춤한거 안다고~~~!"
택현은 안듣고 싶은데 너무 잘들려서 한마디 한다.

"현성씨~ 많이 기다렸죠?"

"지현아! 지현아! 콧소리가 아주 간드러진다~~"
택현은 푼수가 다 됐다.

조현성이 지현에게 꽃다발을 내민다.
지현은 수줍게 꽃다발을 받아들고 꽃향기를 맡는다.

"이 세끼! 내가 이럴줄 알았어!"
김지현의 뒤에서 한남자가 날아와 조현성의 턱을 가격한다.
어찌나 쎄게 가격했는지 조현성의 다리가 풀리며 쓰러진다.
놀란 김지현은 조현성을 급히 부축하지만 무게를 못버티고 딸려 넘어지며 벽에 부딛쳐 기절한다.
큰 충격에 덩달아 정신이 날아가는 택현은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충격을 이겨낸 택현은 지금까지와 다른 시선의 변화를 느낀다.

"와우!"
원하는대로 시선이 변하는걸 인지한 택현은 다시 찾은 자유로음에 환호한다.

순간 정신이 풀렸던 조현성은 피지컬에 걸맞게 금방 정신을 차리고 김창섭과 격하게 주먹을 교환한다.
이 와중에 택현은 그들의 싸움엔 관심이 없다.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움직여본다.

"어! 옆으로 이동이되네?!"
지난번관 다르게 옆으로도 이동이된다.
이래저래 실험을 해보면서 여러가지 알게된것들을정리하면

어느정도 높이로 올라가면 옆으로 이동이 안된다.
적당한 높이에선 옆으로 이동이된다.
빠르게 이동해보려 했는데 10초 정도 빠르게 움직이면 그후론 걷는정도 속도로 줄어든다.
쩜 기다렸다 다시 빠르게 이동하면 10초 정도 후에 다시 느려진다.

"이제 좀 알겠네! 이동이 안되는게 아니었어! 더 연습 해봐야겠어!"

앞으로 계속 나아가다보니 갑자기 김지현이 있는 위치로 빨려들어가듯 순식간에 돌아간다.
대략 10m 정도 되는거 같다.
신기하게 숨이차거나 힘이들거나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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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고 있는 소설 내용과 그나마 비슷한 AI 가 그려준 그림 (AI 에게 요청한 문장 : 오후 3시의 도시 풍경에 캐쥬얼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 뒤에 투명도 30%로 흐릿한 다른 사람이 똑같은 자세로 앞사람을 조정하는 있는 판타지 장르의 그림을 세련되게 일러스터로 고화질로 그려줘 앞사람은 여자고 뒷사람은 남자야 전영소녀풍으로)

내생각

주저리 주저리 말많은걸 싫어하는데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
일단 상상만 하지말고 해보자는 생각으로 Google Keep 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Google Keep 은 여느 메모장들과 다르게 단순하고 빨라서 애용한다.
업무용으로, 메모용으로 이래저래 몇달째 써오고 있는데 소설을 쓰면서 처음 알았다.
길이 제한이 있네!? (기능도 별로 없는데 길이제한은 왜? 똑똑하신 분들이 만든거니 다 이유가 있겠지!)
블로그 연습하려고 만든 짧은글 티스토리에 공간을 만들어본다.
짧게 핵심만 쓰는 블로그를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여기다 쓰려니 뭔가 모순되는거 같고 찜찜하지만 아몰라! 일단 GoGoGo!!
제목을 뭘로해야 할지 모르겠다.
벌써부터 작가들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정리된 글

이 소설의 배경은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평범한 세상이다.

이택현 공부도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고 친구들과도 두루친한 평범한 20대 대학생이다.

택현은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약속장소로 걸어가고 있었다.
상쾌한 공기, 눈부신 햇살, 한적한 길을 걷다보니 택현은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두팔을 쭉펴고 몸을 회전해본다.
푸른하늘을 올려다보기도하고 가끔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행복한 기분도 든다.

아무도없는 벤치를 발견하고 잠시 하늘을 보고 누웠다.
눈앞에 보이는 나무에 새가 날아 앉았다 금새 날아간다.
그 새를 따라 시선을 옴기는 순간 빠른 바람이 옆을 스치면서 깡마른 남자가 급히 앞을 내달린다.

"뭐야!?"

그 남자가 궁금한 택현은 급히 몸을 일으킨다.

"어!? 어디갔지? 분명 사람을 본거같은데?"

몸을 일으키는 와중에 분명히 봤다고 생각한 남자가 안보인다.

"내가 착각한건가?"

머리를 글적이며 다시 기분좋게 걸어간다.
몇발 나아갔을때 갑자기 5m 쯤 앞에 깡마른 남자가 앞으로 넘어지듯 나타났다.

"엇!"

택현은 너무 놀라 감탄사가 나오다 멈춘다.

콰광!

엄청난 괭음과함께 땅에서 불덩어리가 솟구쳐 깡마른 남자와 충돌하며 폭발한다.
택현은 폭발을 인지함과 동시에 몸을 돌려보지만 순식간에 날아든 파편에 맞고 나가떨어진다.

택현은 온몸을 짓누르는 충격에 정신이 없다.
몇초가 지나고 짓누르던 힘이 사라지나 싶더니 미칠것 같은 통증이 밀려온다.
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언제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한무리의 남여가 택현을 내려다본다.
그중 한남자가 말했다.

"이놈은 곧 죽을거니 사망 선물로 기억은 남겨주자 ㅋㅋ! 나머지 주변 조작하고 철수한다!"

택현은 서서히 눈이 감긴다.
택현은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발목이 파편에 맞아 사라지고 없었다.
부산스럽게 움직이던 무리들이 택현을 다시 살핀다.

택현은 더이상 흘러나올 피가 없어 서서히 의식을 잃으며 죽어간다.

"사망했습니다!"


떠오르는 그대로의 글





AI 로 상상하는 느낌을 만들어 보다가 소설 내용과는 다르지만 멋져보여서 넣어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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