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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써보면서 내가 너무 모르는게 많다는걸 알고 글쓰기 기초들을 조금씩 공부하기 시작했다.

얼마전 소설 쓰는 방법을 검색해서 정리한 글에서 맨 처음에 해야하는 아이디어 수집을 하려고 했다. ( 2024.01.10 - [소설] - [소설] [2024-01-10] 소설 쓰는 방법)

아이디어 수집 방법은 너무 뻔한 내용이었지만 깨닫는게 있어 이 글을 쓴다.

나는 남의 말을 유심히 듣고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문득 매우 중요한 내용을 놓치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내가 듣고 싶은대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남이 뭔가 말할 때 왜 그런말을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나는 설명은 흘려버리고 결론만 기억하고 있었다.
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던거지?



예를들면
이번에 화장품을 샀는데 이게 좀 비싼거야!
이 걸 더 효과적으로 쓰려면 이 제품도 같이 써야해서 좀 부담스러웠지만 이왕하는거 좋은거 다해보자 생각했어!

그래서 이 제품으로 먼저 마사지를하고 미온수에 잘 싰어낸 후에 이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케어도 되면서 예쁘게 화장이된데
이런말을 했는데 나는 정작 이 화장품 비싼거야 라는 말만 기억하고 있었다.

반성도 하고,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내가 달라지고 있구나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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